‘쇼핑왕 루이’, 이제는 수목극 터줏대감… ‘10.0%로 1위’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가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쇼핑왕 루이’는 13회 시청률 10.0%(닐슨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회 대비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3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13회에서는 루이(서인국)와 복실(남지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루이의 제안대로 복실과 중원(윤상현)의 싱싱라인은 골드라인과 손을 잡기로 하고, 루이는 복실, 중원과 함께 다시 회사로 출근했다. 루이는 복실의 옥탑방에서 복실에게 반지를 끼워줬고, 그동안 루이가 매일 이곳에 왔다는 사실에 복실은 감동했다. ‘뭉실 커플’은 백허그에 이어 진심을 담은 키스를 나눴다.
 
루이의 상자를 차지한 선구(김규철)가 즐거워하는 사이 루이가 구실장과 만난 상황에서 13회가 마무리되며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오는 9일 밤 10시에 14회가 방송된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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