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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금비’ 오지호-허정은, 사기꾼 아빠와 베이비 크러쉬의 골 때리는 부녀전쟁

  • 노한솔 기자
  • 승인 2016.11.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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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솔 기자] ‘오 마이 금비’ 사기꾼 아빠 오지호와 골 때리는 딸 허정은의 부녀 전쟁이 시작됐다.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대꾸하는 허정은은 새로운 ‘베이비 크러쉬’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항가는 길’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이명희, 연출 김영조, 제작 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버지’, ‘엄마’, ‘사랑해’라는 단어로 감성을 어루만졌던 1차 티저와는 확 달라진 분위기. 모휘철(오지호)과 유금비(허정은)의 기싸움으로 유쾌함을 가득 담은 것이다.
 
“나 아빠 있어?”, “내가 딸이 어딨어?”라는 대사가 알려주듯, 서로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살았던 휘철과 금비. 우여곡절 끝에 10여 년 만에 아빠와 딸로서 함께 살게 됐지만, 애틋한 부녀 상봉의 눈물은커녕 한 치 물러섬 없는 티격태격 신경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 마이 금비’ 오지호-허정은 / ‘오 마이 금비’ 티저 영상 캡처
‘오 마이 금비’ 오지호-허정은 / ‘오 마이 금비’ 티저 영상 캡처

 
특히 “사기 치기만 해봐 경찰에 바로 신고할 거야”라는 열 살 딸의 경고에 “못 생겨가지고”라며 유치하게 응수하는 휘철, 그리고 “가고 싶으면 가봐”라는 말에 눈을 부릅뜨며 “어쩔건데?”라고 되묻는 금비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하루아침에 ‘돈벼락 대신 딸 벼락 맞은 남자’와 ‘사기꾼 아빠 잡는 딸’의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관계자는 “어느 날 갑자기 아빠와 딸로 만나게 된 휘철과 금비는 서로에 대한 기억도, 추억도 없던 사이기에 눈만 마주치면 싸우고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상에서 가장 진하고 애틋한 핏줄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 기대를 더했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아동치매에 걸린 10살 딸 금비를 돌보며 인간 루저에서 진짜 아빠가 되가는 남자 휘철이 함께 만들어갈 아름다운 힐링부녀드라마. 전호성 작가와 이명희 작가가 공동 집필하고, ‘아이리스’, ‘신데렐라 언니’, ‘징비록’, ‘장영실’ 등의 김영조 감독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성 연출을 더한다. 오는 11월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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