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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곽민호, 김미숙 명으로 진세연 추포…‘옹주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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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곽민호가 진세연을 추포했다.
                  
29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서는 곽민호가 과거 김미숙이 저질렀던 만행에 대해 덥고자 진세연을 추포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명종(서하준 분)과 윤태원(고수 분)이 힘을 합쳐 선대왕 독살사건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중화’ 곽민호 / MBC ‘옥중화’ 방송 캡처
‘옥중화’ 곽민호 / MBC ‘옥중화’ 방송 캡처
       
문정왕후(김미숙 분)는 윤태원이 명종으로부터 사헌부 지평직(오늘날의 특별검사)을 임명 받아 윤원형(정준호 분)도 구금시키고 정난정(박주미 분)까지 추포했다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됐다.
         
이에 그는 명종에게 이것이 자신을 능멸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명종은 “이 일은 영부사대감과 정난정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허니 돌아가셔서 처분을 기다리세요”라고 선포했다.
           
이는 이 추국의 끝이 문정왕후를 처분하는 것임에 대해 공공연히 밝힌 것으로 명종의 선대왕 독살사건 진상규명 의지가 엿보였다.
           
여기에 윤원형이 보낸 서신으로 옥녀가 옹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 문정왕후는 기춘수(곽민호 분)에게 “지금 당장 옥녀를 잡아오너라. 당장!”이라 말한다.
        
이는 자신에게 해가 될 옥녀(진세연 분)를 처단하려 한 것이다. 명령에 따라 옥녀를 추포하러 간 기춘수는 그간 옥녀에게 쌓아 온 신의로 “대비마마께서 널 찾으신다. 나와 함께 가자”라고 한다.
                 
카리스마 있고 우직한 성격의 기춘수는 그간 문정왕후의 그림자로서 옆에서 보필하며 그의 말이라면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랬던 그가 문정왕후의 명령에 대해 수행하면서 되려 명종으로부터 위기를 맞을 것이 예상된다.
           
이에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옥중화’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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