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까지 트리플 히트를 기록 중인 두 배우가 화제다.
지난 25일 개봉 이후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스페이스M㈜/ 감독: 육상효)의 조정석(Cho Jung Seok)과 오늘 31일 개봉하는 영화 '복숭아 나무'(제작 : 구혜선 필름,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 ㈜조이앤컨텐츠그룹 / 배급 : NEW )의 조승우(Jo Seung Woo)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재 80년 생 동갑내기 다재다능한 두 배우 조정석(Cho Jung Seok)과 조승우(Jo Seung Woo)는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종횡 무진하며 대활약 중이다.
먼저 스크린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통하며 인기를 누린 조정석(Cho Jung Seok)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 역을 통해 주연 배우를 능가하는 인기를 모으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연이어 출연한 드라마 ‘더 킹-투하츠'를 통해 그는 카리스마 넘치고 반듯한 매력의 ‘은시경’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올 상반기 최고의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개봉한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서 조정석(Cho Jung Seok)은 민중 가요계의 조용필 ‘영민’ 역을 맡아 깨방정 연기부터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연기 모습뿐만 아니라 기타와 노래 실력까지 선보인다.
조정석(Cho Jung Seok)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았던 엔딩곡 ‘푸른 옷소매’와 영화 속에서 기타를 치며 부르는 ‘타는 목마름으로’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역시 뮤지컬 배우’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조승우(Jo Seung Woo)는 영화 '복숭아 나무'를 통해 샴 쌍둥이 형제 '상현' 역을 맡아 차분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다. 조승우(Jo Seung Woo) 역시 조정석(Cho Jung Seok)과 마찬가지로 영화 OST를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다.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 출연하는 뮤지컬마다 대히트를 기록해 ‘뮤지컬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고 있는 그는 최근 사극 ‘마의’를 통해 드라마에도 도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이처럼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뮤지컬 무대를 잠시 벗어나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인 1980년생 동갑내기 만능배우 조정석(Cho Jung Seok)과 조승우(Jo Seung Woo)의 대결로 올 가을 극장가는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조정석(Cho Jung Seok)이 열연한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은 지난 25일 개봉 이후 절찬 상영중이며, 조승우(Jo Seung Woo) 주연 영화 '복숭아 나무'는 오늘 10월 31일(수)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