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짠내 나는 연기로 시청자에 ‘호평’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임지연이 짠내 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안타깝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임지연의 짠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풍(임지연 분)은 발신인 없이 배달된 꽃다발을 보고는 장고(손호준 분)에 대해 떠올렸다. 
               
내심 장고가 고백하길 기대했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그 때문에 미풍은 결국 실망하고 괜히 심통을 부리기도 했다.
                
미풍의 실망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장고의 집 앞에서 하연(한혜린 분)은 만취한 장고를 부축했다. 급기야 그는 장고와 입을 맞추는 시늉까지 하는 바람에 이에 대해 지켜본 미풍은 결국 눈물이 터져 나왔다.
                    
이처럼 극중 짠내가 나는 임지연에게 앞으로 달달한 미래가 펼쳐질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하는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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