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명민-정려원-최시원-오지은, ‘드라마의 제왕 많이 사랑해주세요’… ‘드라마의 제왕’ 제작발표회 현장 [KSTAR PHOTO]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지난 10월 31일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월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사진=김명민-정려원-최시원-오지은,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명민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만큼 드라마의 성공 예상에 대해 조심스러운 의견을 밝혔다. 그는 "최근 시청률 파이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마지막으로 드라마를 했을 때만 해도 30%대 드라마가 심심치 않게 있었는데 최근엔 '대박' 드라마도 20%를 안 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명민은 "앤서니 김의 대사를 빌리면 '16% 마니아 드라마'가 아니라 '시청률 40% 대박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의지 또한 밝혔다.
 
정려원은 "극 중 처럼 자신에게 못된 짓을 한 사람과 함께 작품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이라는 질문에 "신인시절 그런 상황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복수는 자신을 무시했던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이 진정한 복수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했다.
 
최시원은 극 중 강현민과 자신의 연애관을 비교하며 "나는 사랑에는 조심스러운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금방 사랑에 빠져버리는 강현민은 실제 내 모습과는 정반대다. 밉상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역할"이라는 말로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번 작품으로 그간 맡아온 배역과 다소 반대의 이미지를 연기하게 된 오지은은 "이번 역할은 거만해 보일수도 있지만 배우로서는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이자 연기 변신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배역"이라며 '성민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김명민-정려원-최시원-오지은,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드라마의 제왕'(연출 홍성창 / 극본 장항준, 이지효)은 세상의 중심이 돈인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과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 작가 이고은, 자아도취 한류 스타인 강현민(최시원 분)이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드라마 제작기를 담고 있다.
 
김명민과 정려원, 최시원은 각각 천재 야욕가이자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인 앤서니 김과 솔직담백함이 매력인 신인작가 이고은, 아시아 최고의 톱스타로 군림하고 있지만, 실상은 깊이 생각하는 것을 끔찍이 싫어하는 강현민 역할을 맡아 엉뚱한 행동과 매력으로 안방을 찾아간다.
  
한편 김명민, 정려원, 최시원, 오지은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제왕'은 오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