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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시청률 2.8%로 기분 좋은 시작…‘이경규X강호동 콤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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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이경규-강호동 콤비의 ‘한끼줍쇼’ 첫 방송에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일(수)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 JTBC 식(食)큐멘터리 ‘한끼줍쇼’는 2.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2.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시청률은 3.4%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한 끼 장소로 망원동을 찾은 이경규-강호동 콤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경규의 집에서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망원동으로 이동해야하는 두 사람은 생소한 지하철표 판매기 앞에서 당황하며 헤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끼줍쇼’ 강호동-이경규 /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한끼줍쇼’ 강호동-이경규 /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두 사람은 티저 영상과 제작발표회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성향이 맞지 않다”고 고백한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은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향 차이를 체감했다. 이경규는 강호동의 말에 전혀 상관없는 리액션과 무관심으로 일관해 강호동을 낙담하게 했다.
 
분당 최고시청률 3.4%를 기록한 장면은 섭외가 없다는 제작진의 말에 크게 당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이경규는 “유재석 처럼 이미지가 좋으면 모르겠는데, 강호동처럼 밥 많이 먹는 상은 어려울 것 같다”고 걱정했으며, '국민정서를 거스르는 대형 사이즈'라는 제작진의 자막이 웃음을 자아냈다.
 
식(食)큐멘터리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숟가락 하나만 들고 길을 나선 이경규와 강호동이 시청자와 저녁을 함께 나누며 ‘식구(食口)’가 되는 모습을 따라간다. 하루를 버티는 힘이자 소통의 자리인 ‘저녁’을 함께하는 모습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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