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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특근’ 주원, “감독님에 대한 믿음 하나로 작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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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주원이 김건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특근’.   
 
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특근’ 언론시사회에는 김건 감독을 비롯한 윤창업 대표, 허일 작가, 배우 김상중, 김강우, 주원, 이유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근’ 주원 / 문와쳐
‘특근’ 주원 / 문와쳐
 
영화 ‘특근’은 대한민국 세대별 대표 배우 김상중, 김강우, 주원의 신선하고도 완벽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또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 속에서 이 세 배우들이 괴수를 잡는 남자들로 완벽하게 변신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있다.
 
이날 ‘특근’ 언론시사회에서 주원은 “오로지 감독님에 대한 믿음 하나로 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첫 만남 때부터 제가 여쭤봤었는데 너무 확신을 가지고 계셨어서 거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던 거 같다”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주원은 “헐리웃 영화에서 CG작업을 많이 하는데 그런 메이킹 필름들을 찾아도 봤고 관심도 많았고 좋아도 했지만 실제로 하니 정말 새로웠다”며 “ ‘특근’을 작업하며 우리도 이런 작업에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익숙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특근’은 추후 장편영화 제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33분 가량의 중편 웹무비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10월 21일 PART 1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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