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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Song Ji Hyo),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해피바이러스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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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영화 '자칼이 온다'(제작: ㈜노마드필름│감독: 배형준│출연: 송지효, 김재중,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의 송지효(Song Ji Hyo)가 라디오에 출연 유쾌한 입담을 펼쳐, 화제를 모은다.
 

▲ 사진=송지효(Song Ji Hyo)-공형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오늘 오전 11시,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 '자칼이 온다'의 전설의 킬러 송지효(Song Ji Hyo)가 출연해 ‘국민 멍지’와 카리스마 킬러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영화 속에서 카리스마 킬러로 변신하며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그녀는 킬러를 연상케 하는 검정 가죽자켓 패션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 사진=송지효(Song Ji Hyo)-공형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보이는 라디오임에도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출연, 청순 미모를 공개한 그녀에게 청취자들의 찬사 댓글이 이어진 가운데,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주위 사람들을 위해 해피 바이러스를 자청한다는 송지효(Song Ji Hyo)는 “원래 웃음이 많은 성격이라 촬영장에서도 NG의 주범으로 몰린다”며 해피 마인드의 비결을 털어놨다.

'자칼이 온다'에서 액션을 처음 선보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송지효(Song Ji Hyo)는 “예전부터 너무 하고 싶었던 것이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했다. 막상해보니 어렵기도 했지만 하면서 성취감이 커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답하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에 워낙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를 맡아왔었는데 새로운 변신에 도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칼이 온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매 작품마다 팔색조의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그녀는 연기력을 칭찬하는 공형진의 한 마디에 “반전되는 캐릭터들이 여럿 있지만 모두 저입니다”라며 뿌듯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과 여심킬러 TOP 스타 '최현'의 수상한 납치극으로 오는 11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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