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강렬한 첫 티저 영상 공개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가 강렬한 첫 티저 영상을 공개 했다.
           
문화창고와 스튜디오 드래곤은 19일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는 전지현-이민호의 애틋한 모습이 담긴 ‘인연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담긴 판타지 로맨스다.
                     
이번에 첫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듯한 전지현과 이민호의 애틋한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 이들이 그려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상은 파도가 출렁이는 바위에 앉아 하염없이 먼 바다를 바라보는 이민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슬픔에 젖은 전지현의 감성적인 대사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이어 해안가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이민호와 바위 사이에서 잔뜩 움츠리고 있는 전지현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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