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혼술남녀’의 키가 남의 동창회 모임에 꼈다.
18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정형건,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에서는 야구장에서 나와 친구들에게 맥주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는 키(기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술남녀’에서 기범은 “3년만에 간 야구장에서 홈런이라니 대단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동영과 동명은 대충 대답을 했고 기범은 “왜 그렇게 답이 시원치 않냐”고 투덜 거렸다.
그렇게 가만히 걷던 기범은 “그러지 말고 어디가서 맥주 한잔 하자. 내가 오늘 거하게 쏠려니까”라고 당당하게 외쳤지만 카드를 정지시키겠다는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이에 좌절하던 기범은 어딘가를 보고 친구들에게 “그래도 다 방법이 있다”며 동문회를 하고 있는 가게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18 23: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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