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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WICE) 사나-지효-미나, 신곡 ‘TT’ 티저 ‘TT필름’ 공개…‘사랑에 빠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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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트와이스(TWICE)가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노래를 부른다.
 
걸그룹 트와이스(TWICE)는 18일 0시 네이버 V와 TV캐스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의 타이틀곡 ‘TT’의 콘셉트를 추측케 하는 ‘TT필름’의 사나 지효 미나 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사나는 시든 꽃을 보살피는 상냥함을, 지효는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 핑크빛 러브레터를 쓰는 사랑스러움을, 미나는 구멍난 옷을 수선하는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TWICE) 사나-지효-미나 / JYP ENT
트와이스(TWICE) 사나-지효-미나 / JYP ENT
 
또 각 버전 별 영상엔 ‘활짝 핀 내 마음 콧노래가 나오다가 나도 몰래’(사나 편), ‘나 혼자만 러브레터 이번엔 정말 꼭꼭 내가 먼저 TALK TALK’(지효 편), ‘구멍이 나버렸쪄 매일 상상만 해 이름과 함께 쏙 말을 놨네’(미나 편) 등의 문구가 게재돼 타이틀곡 ‘TT’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마지막 장면에선 세 멤버 모두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낳아온 ‘TT’ 포즈를 취하며 트와이스(TWICE) 특유의 깜찍함을 더했다.
 
이번 타이틀 곡 ‘TT’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콘을 차용한 제목으로 사랑에 처음으로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트와이스(TWICE) 측은 어제 나연-정연-모모의 ‘TT필름’ 공개를 시작으로 오늘 사나-지효-미나 버전을 추가로 공개한 것에 이어, 내일(19일) 남은 멤버들의 영상을 오픈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트와이스(TWICE)의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은 트와이스와 함께 놀이공원 내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겁고 짜릿한 시간을 보내자는 뜻이 담겨 있다.
 
올 4월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와 타이틀 곡 ‘CHEER UP’으로 올해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인 16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국내 음원사이트 2016년 최장 일간-실시간 1위, 6개월도 되지 않아 8900만뷰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낸 트와이스(TWICE)가 데뷔 1년을 맞아 선보이는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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