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측, “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와 재계약 맞다”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박해진이 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17일,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박해진과 재계약한 게 맞다”고 전했다. 이로써 박해진은 8년째 같은 기획사에 몸담는 의리를 보였다.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오랜 시간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와 소속 배우 이상의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재계약 역시 믿음으로 성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박해진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늘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해진이 마운틴무브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계약기간은 2년.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해진은 마운틴 무브먼트와 2010년부터 함께 해왔다.
 
2017년 JTBC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으로 돌아오는 박해진.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의 사연과 그와 얽힌 사건들이 풀려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경호원이자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미스터리한 남자 김설우를 연기한다.
 
한편 박해진은 오늘(17일) JTBC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 첫 촬영에 들어간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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