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THE K2)’ 이순원-지창욱, 티격태격 男男 케미로 시선 강탈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더 케이투(THE K2) 이순원이 지창욱과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SY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더 케이투(THE K2)에서 이순원은 묵직하고 카리스마 짙은 JSS의 경호 팀장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열연 중인 경호팀장은 조직생활에서 윗사람에 대한 존경심과 예의에 대해 중시하는 인물로 자유분방한 김제하(지창욱 분)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코믹한 갈등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5회 방송분에서 경호팀장은 상사인 자신에게 시종일관 반말로 일관하는 김제하를 향해 윗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냐고 다그쳤다. 
      
이에 김제하는 “나는 내가 예의가 없다고 얘기했는데 네가 왜 예의가 없냐고 물어보면 예의가 없으니까 그냥 예의가 없다고 얘기 한건데”라며 팀장에게 반기를 들었다. 
          
또한 김제하가 “말 걸지마”라고 하자 경호팀장은 “말끝마다 반말이야”라며 당혹감을 드러내 깨알 재미로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지난 14일 방영된 7회에서도 김제하에게 예의 없는 하극상을 당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에 웃음꽃이 피게 했다.
             
이처럼 이순원은 극중 근엄한 팀장 모습과 달리 지창욱과 티격태격하며 예상치 못한 케미를 보여 앞으로 선보일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게 했다.
      
한편, tvN ‘더 케이투(THE K2)’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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