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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양다리 로맨스 시작되며 시청률 ‘11.7% 기록’…‘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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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5회는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화신(조정석 분)은 나리의 마음이 두 남자 모두에게 향해있다는 것을 알고도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나리를 사수하기 위해서라면 마초의 자존심도 불사했고 때와 장소는 물론 물불가리지 않는 직진행을 이어나가는 중. 
 
‘질투의 화신’ 포스터 / SM C&C
‘질투의 화신’ 포스터 / SM C&C
 
이처럼 나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화신에게 설레는 이유는 그가 지닌 본연의 매력에 있다. 숨길 수 없는 상남자의 마성미는 나리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했고 나리의 잔소리에 좋은 내색을 숨길 수 없는 빈틈조차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있다.
 
특히 어제(13일) 방송된 16회에서는 화신이 나리에게 입원 사실을 숨기고자 속앓이를 해 안타까움까지 더했다. 알면 알수록 속도 깊고 사랑에 메마른, 양다리 로맨스에 찬성할 만큼 나리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여행을 같이 가자는 나리의 애교에 새어나오는 웃음을 꾹 참고 부끄러워하는 화신의 얼굴은 조정석이기에 가능했던 연기 디테일이었다. 화신의 단점도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조정석의 정교한 감정 열연은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왕좌를 지키는 데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다.
 
이처럼 삼각관계가 아닌 ‘양다리 로맨스’란 파격적이고 발칙한 애정 전쟁에 돌입한 조정석표 이화신이 앞으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들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다는 배우 조정석을 만나볼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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