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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I AM SE7EN’ 세븐(SEVEN), “차근차근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인정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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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세븐이 논란과 현재 시선에 대해 입을 뗐다.
 
10일 서울시 마포구 일레븐나인 빌딩에서 세븐의 ‘‘I AM SE7EN’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세븐은 데뷔 이후 최초로 앨범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맏았다. 이에 따라 세븐의 새로운 ‘시작’과 ‘현재’를 알리기 위해 앨범 명 또한 자신의 이름을 담았다.
 
특히 타이틀 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는 펑크 리듬이 댄스 곡으로 이전까지 선보였던 댄스 곡과는 달리 레트로 감각을 가미해 새롭고 흥겨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븐(SEVEN) / 일레븐나인 ENT
세븐(SEVEN) / 일레븐나인 ENT
 
이날 세븐은 과거 논란과 현재 시선에 대해 “그리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런 댓글도 잘 보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나한테 도움이 되는 댓글은 마음에 잘 담아두지만 터무니 없는 댓글들은 그냥 넘긴다”며 천천히 입을 뗐다.
 
세븐은 “계속 반성하면서 지냈다”라며 “억울함을 해명한다기보다 반성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다보면 사람들이 알아줄 거라 생각했다”며 “그러나 내 뜻대로 사람들의 마음이 같진 않더라”며 옅은 미소를 띄었다.
 
이어 “해명 같은 건 굳이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었다”며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긴 힘들었던 것 같다”고 담담히 말했다.
 
결국 최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린 세븐. 세븐은 “그 글을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았을 거다”라고 하면서도 “글을 통해서 사실을 알게 되고 저에 대해서 마음을 돌린 사람도 있을 거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그는 “많은 걸 바라서 올린 건 아니다”며 “많은 사람들 중에서 100명에 한 명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준다면 그걸로 만족을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 거다”라고 말했다.
 
머뭇거리며 말을 이은 그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 부분이 많은데 당장 이 앨범 하나도 사람들의 마음을 다 얻는 것이 힘들다는 거 안다”며 “천천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인정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세븐의 새 앨번 ‘I AM SE7EN’의 전곡 음원과 ‘GIVE IT TO ME’ 뮤직비디오는 14일 0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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