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엑소 백현부터 다이아 정채연까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아이돌 배우’들의 활약

(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인기와 호평을 받는 아이돌 스타들이 있다.

tvN ‘혼술남녀’의 다이아 정채연,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엑소 백현,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의 비원에이포 진영, tvN ‘혼술남녀’의 샤이니 키가 상당한 연기실력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이아(DIA) 정채연

화제의 드라마 tvN ‘혼술남녀’에 출연중인 정채연은 다이아(DIA)의 멤버다. 또한,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I.O.I)의 멤버가 되는 영광도 얻었다.

하지만 정채연은 다이아의 정채연보다 연기자 정채연으로서 이름을 더 많이 알리고 있다.

이유는 ‘혼술남녀’ 때문. 정채연은 ‘혼술남녀’에서 채연 역을 맡으며 완벽한 철벽녀를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전혀 어색하지 않은 감정 연기와 눈빛 연기, 주변 배우들과의 완벽한 케미에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엑소(EXO) 백현

엑소 백현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앞서 백현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에서 돈 락우드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바 있지만 정극연기 도전은 처음이다.

백현의 연기는 첫 방송 당시 호평을 얻기도 했지만 피해갈수 없는 혹평 또한 쏟아졌다. 하지만 그는 나날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10황자 왕은 역을 백현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사전제작이라는 핸디캡이 있었지만 스스로 연기를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백현. 앞으로 어떤 작품에 도전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샤이니(SHINee) 키

샤이니 키도 ‘혼술남녀’로 첫 정극연기에 도전했다. 키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으로 쌓은 연기실력을 ‘혼술남녀’를 통해 마음껏 방출했다. 그는 ‘혼술남녀’에서 정채연을 짝사랑하지만 아닌 척하며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키는 완벽한 사투리 실력과 눈물 연기, 그리고 코믹연기와 진지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뿜어내며 ‘혼술남녀’의 재간둥이로 떠오르는 중이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와 또 다른 코믹연기로 샤이니만 알던 사람들에게 키의 존재를 완벽하게 어필. 앞으로 기대되는 연기돌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원에이포(BIA4) 진영

현재 월화 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로 자리 잡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출연 중인 비원에이포 진영은첫 등장부터 출중한 외모와 완벽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사극 연기는 첫 도전인 진영이었지만 연기 논란 하나 없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그는 박형식, 임시완을 이을 연기돌로 언급되고 있다.

진영은 ‘구르미 그린 달빛’ 이전 tvN ‘우아한 녀’에서 첫 연기를 도전했으며 이후 영화 ‘수상한 그녀’에 출연해 충무로까지 발을 뻗었다. 앞으로 진영이 어떤 작품과 역할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게 될지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