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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tvN10 어워즈’, 어떤 장면이 펼쳐질까…‘베스트 케미 수상자는?’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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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시상식을 개최한다. 과연 어떤 장면이 펼쳐질까.
 
10일 오후 단 한 번 뿐인 tvN 시상식 ‘tvN10 어워즈’가 열린다. tvN 측은 벌써부터 10년의 역사를 총 망라한 시상식이라 말하며 tvN을 빛낸 스타들이 참석해 전과는 다른 축제를 즐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tvN10 어워즈’ 포스터 / tvN
‘tvN10 어워즈’ 포스터 / tvN
 
당일 ‘tvN 어워즈’에는 드라마 콘텐츠, 예능 콘텐츠, 연기자, 예능인, 베스트 키스, 베스트 케미 부분 등으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가장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시상은 ‘베스트 케미’부분이다.
 
완벽하게 케릭터를 분석해 그대로 연기에 담아 특별한 케미를 보여준 연기자들이 후보에 올랐다. 그 중 눈에 띄는 ‘브로맨스 케미’를 알아보자.
 
‘시그널’, ‘미생’ 포스터 / tvN
‘시그널’, ‘미생’ 포스터 / tvN
 
#미생 임시완-이성민-김대명
 
‘미생’에서는 영업 3팀이 후보로 올랐다. 영업 3팀은 가끔은 딱딱한 상사지만 마음만은 따듯했던 츤데레 오과장(이성민 분), 오과장을 열심히 따르며 의리로 똘똘 뭉친 김대리(김대명 분), 스펙 전무의 고졸 검정고시 낙하산, 하지만 열정으로 가득했던 장그래(임시완 분)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들의 연기와 얘기는 안방극장에 많은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승진, 비리 등 회사에서 겪을수 있는 시련이란 시련을 모두 마주한 영업3팀은 서로만을 의지한 채 팀을 유지했다. 그들이 마지막 보여준 의리는 현실적이지 않다는 평도 있었지만 영업3팀다운 결말이었다는 평도 높았다.
 
#시그널 조진웅-이제훈
 
이어 ‘시그널’에 이제훈과 조진웅이 후보에 올라 많은 지지를 얻고있다. 이제훈과 조진웅은 ‘시그널’에서 한 장면에서 동시에 등장한 적이 없고 오롯이 ‘무전기’로 소통하며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드라마의 중심이였던 이제훈의 형이 누명을 쓴 사건 위해 많은 위험과 싸운 이제훈, 조진웅이 보여준 연기는 한 화를 볼때마다 영화를 보는 듯한 완성도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8’ 포스터 /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8’ 포스터 / tvN
 
#응답하라1997 서인국-호야
 

응답하라 시리즈의 첫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7’에서는 서인국과 호야, 세 번째 시리즈 ‘응답하라 1998’은 안재홍과 류준열이 올랐다.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과 호야는 완벽한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둘은 친구로 등장했지만 호야는 서인국에게 단순히 ‘우정’의 감정을 갖고 있지 않았다. 서로 다른 방향의 감정을 갖고있었지만 무뚝뚝한 성격은 같았던 두 사람은 여전히 응칠하면 떠오르는 커플 중 하나다. 
 
#응답하라 1998 안제홍-류준열
 
‘응답하라 1998’의 안재홍, 류준열은 형제로 등장했다. 따듯한 성격의 형 안재홍 그와 반대되는 까칠한 성격의 동생 류준열 둘이 보여준 형제 케미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특히 가만히 누워 동생을 위로하고 포기하지 말라며 조언하던 안재홍과 그러한 형에게 고마운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던 류준열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안재홍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과 류준열의 중독되는 츤데레 매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둘 만의 케미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 포스터 / tvN
‘삼시세끼 어촌’ 포스터 / tvN
 
#삼시세끼 유해진-차승원
 
‘어촌’ 하면 떠오르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유해진과 차승원. 둘이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케미는 마치 오래 된 티격태격 하지만 죽고 못사는 ‘부부케미’였다. 참바다와 차줌마라는 별명과 함께 두 사람의 케미는 더욱 깊어졌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삼시세끼-어촌편’ 시리즈에서 뿐만 아니라 ‘삼시세끼-고창편’에서 까지 돈독한 우정과 개그 케미를 보여주며 인기를 높였다.
 
#이색캐미 산체-벌이
 
‘베스트 케미’ 부문에 오른 독특한 후보가 있다. 바로 ‘삼시세끼-어촌편’에 등장한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벌이다. 작고 귀여운 모습 뿐만 아니라 서로 장난을 치며 놀고 뒹구는 모습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산체는 애교 가득하고 하루종일 뛰어놀지만 벌이는 하루의 반을 잠으로 보내고 가끔 산만했다. 둘은 이렇게 성격 차이에서도 많은 케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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