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5초 안에 먹으면 괜찮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위의 말은 사실이 아니며 1초만 지나도 먹으면 안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미국 뉴저지에 자리한 럿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 도널드 샤프너(Donald Schaffner) 교수는 "이른바 '5초룰'은 '박테리아' 문제를 너무 단순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떨어진 음식은 '단 1초'만이라도 지나면 박테리아에 오염되기 때문에 '5초룰'은 틀렸다"고 주장했다.
샤프너 교수는 스테인리스 스틸, 세라믹 타일, 목재 그리고 카펫에 수박과 빵, 버터 그리고 젤리를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시간은 1초, 5초, 30초 그리고 300초로 나누어 비교했다.
그 결과 1초 안에 음식들을 건져 올렸을 때 비록 다른 때보다 박테리아에 덜 오염됐지만,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기 충분한 박테리아에 오염돼 있었다.
특히 수박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곧바로 박테리아에 오염됐고, 버터도 비슷한 양이 오염됐다.
박사는 "이 현상들은 '수분'이 얼마나 많고 적느냐와 관련이 있고, 많으면 많을수록 오염되기 쉽다"고 전했다.
한편 의외로 카펫이 다른 3가지보다 오염시키는 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위의 말은 사실이 아니며 1초만 지나도 먹으면 안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미국 뉴저지에 자리한 럿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 도널드 샤프너(Donald Schaffner) 교수는 "이른바 '5초룰'은 '박테리아' 문제를 너무 단순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떨어진 음식은 '단 1초'만이라도 지나면 박테리아에 오염되기 때문에 '5초룰'은 틀렸다"고 주장했다.
샤프너 교수는 스테인리스 스틸, 세라믹 타일, 목재 그리고 카펫에 수박과 빵, 버터 그리고 젤리를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시간은 1초, 5초, 30초 그리고 300초로 나누어 비교했다.
그 결과 1초 안에 음식들을 건져 올렸을 때 비록 다른 때보다 박테리아에 덜 오염됐지만,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기 충분한 박테리아에 오염돼 있었다.
특히 수박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곧바로 박테리아에 오염됐고, 버터도 비슷한 양이 오염됐다.
박사는 "이 현상들은 '수분'이 얼마나 많고 적느냐와 관련이 있고, 많으면 많을수록 오염되기 쉽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06 1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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