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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스타 박건태, 싸이더스와 전속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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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MBC '메이퀸'(극본 손영목 / 연출 백호민)의 ‘어린 창희’ 박건태가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사진=박건태, sidusHQ

특히 박건태는 극중 김유정과 함께 풋풋한 첫사랑을 하는 소년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주목해야 할 아역 신성으로 떠오르는 등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계약이 더욱 눈길을 모은다.
 
2001년 영화 '화산고'에서 장혁의 아역 ‘어린 경수’ 역으로 데뷔한 박건태는, 2004년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소지섭의 조카 ‘갈치’ 역을 맡아 귀엽고 깜찍한 면모를 선보이는 등 ‘국민 조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MBC '개와 늑대의 시간', MBC '에덴의 동쪽', KBS2 '바람의 나라', SBS '자명고', MBC '김수로', SBS '무사 백동수', MBC '더킹 투하츠', MBC '메이퀸' 등에 잇달아 출연 했으며, 영화 '달마야 놀자', '도마뱀', '쏜다' 등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박건태군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탁월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메이퀸'에서 선보인 바 있듯이 복잡한 감정 표현은 물론, 애절한 눈빛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 많은 이들이 주목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어 “앞으로도 박건태군이 내재하고 있는 연기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도 건태군을 향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박건태, sidusHQ

한편, 떠오르는 아역 신성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박건태는 sidusHQ와의 전속계약으로 아역스타 김소현, 김유정, 서신애를 비롯 김수로, 김사랑, 박재범, 송중기, 장혁, 황정음 등 스타 군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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