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섹션TV 연예통신’ 윤여정, “‘장희빈’ 당시 돌멩이 맞은 적도 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의 윤여정이 ‘장희빈’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팅 코너에서는 윤여정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윤여정은 톱스타라는 20대 키워드에 대해 “활동을 하긴 했는데 톱스타는 아니였다. 조금 다른 배우라고 사람들이 그랬다. 미남미녀가 많았던 시절이였는데 김기영 감독님이 모든 사람들에게 배우가 될 용기를 줬다고 안 예쁜데 배우를 한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여정은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던 것에 대한 “트로피를 아직도 가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청룡상은 너무 무거워서 엄마가 이사갈 때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희빈’ 당시 높은 시청률에 대해 “그때는 시청률 조사도 안했는데 시청률이 좋았었다고 하더라”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특히 당시 인기에 대해 “돌멩이 맞은 적도 있다. 그때 그래서 박근형 씨가 경호해주고 그랬었다. 당시 음료 모델이였는데 모델에서 짤렸었다. 포스터마다 눈을 뚫어놔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윤여정은 ‘센케’라는 단어에 대해 “제가 센 캐릭터냐? 나랑 살아봤다 그러냐”며 남다른 포스를 풍기기도 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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