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찬호-솔비, 티격태격 갑판 전쟁…‘톰과 제리’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찬호와 솔비가 갑판에서 티격태격 전쟁을 시작한다.
       
MBC는 2일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10인의 멤버들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대규모 군함인 ‘문무대왕함’에 탑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박찬호 솔비의 티격태격 ‘톰과 제리’ 같은 관계가 함정에서도 계속된다. 함정에서 같은 ‘갑판’ 직별로 배정 받은 둘은 갑판장님의 총애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둘은 지난 해군 기초 교육에서부터 최악의 호흡을 자랑하며 앙숙 동기로 거듭난 바 있다.
                          
갑판사가 된 박찬호는 ‘모태 리더’ 본색을 또다시 드러내기 시작한다. 동기들은 이제 박찬호의 그런 행동에 익숙한 듯 ‘두 번째 갑판장’이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그러나 박찬호의 독단적인 리더 기질에 불만을 가진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솔비다. 그는 박찬호의 리더십에 대해 “항상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지 않으신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꽃이 피게 한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모태 리더 박찬호와 솔비의 티격태격 갑판사 도전기는 2일 저녁 6시 45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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