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숨’, 손에 땀을 쥐게 하는 30초 예고편 공개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영화 ‘혼숨’의 30초 예고편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혼숨’은 ‘혼숨’ 괴담과 함께 사라진 여고생의 실체를 추적하는 리얼 미스터리 공포 영화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인 저주의 방송이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온라인에서 떠돌던 ‘혼숨’ 괴담에 대한 실체를 생방송으로 추적하며 실제 사건을 지켜보는 듯한 생생함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첫 장면부터 “이 영화는 아프리카TV ‘야광월드’ 34~37회차 실제 방송을 소재로 제작 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갑자기 어딘가로 끌려가는 한 여고생의 모습은 시작부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영상을 본 아프리카TV 공포 전문 BJ인 ‘BJ 야광’은 ‘혼숨’을 하다 사라진 여고생의 흔적을 추적하기 위해 죽음의 생방송을 시작한다.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해 피할 수 없는 공포를 실제로 지켜보는 듯한 생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극한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또한, 폐허가 된 독서실의 스산한 분위기와 상황이 긴박해질수록 급속도로 빨라지는 채팅창, “찾았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아찔한 상황의 공포감을 부각시키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여기에 ‘BJ 야광’ 역으로 분한 류덕환의 완벽한 열연은 극에 리얼함을 더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먼저 공개 된 메인 예고편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소재가 대박이네.강령술에 아프리카 티비 중계 소재 그리고 귀신과 숨바꼭질 놀이라는 점이 흥미가 확 땡긴다”(dleh****), “진짜 내 취향저격영화 작년부터 기다림 ㅠㅠㅠㅠㅠ”(권**), “예고편 보는 내내 소름...... 류덕환 연기 너무 실감난다”(호*), “와 류덕환이다~ 별풍선 막 주고 싶다! 여자애 끌려가는거 대박”(닉**), “류덕환은 진짜 캐릭터 변신 잘하는 배우인듯. 폭이 다양해서 좋고 그가 연기해서 또 보고싶음”(스**), “날씨도 이래서 인지 더 무섭 ㅠㅠ 아프리카 로고 뜬거 보니 이거 실화임?”(얄**), ”아놔 진짜 생중계인줄;;; 깜놀;;;;;; 실화인가?????”(냐*) 등 류덕환의 실감나는 연기와 실제와 허구를 분간할 수 없는 공포감에 대해 폭발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실제 공포괴담 ‘혼숨’에 대한 실체를 실시간 방송으로 전하며 올 가을 관객들에게 신선한 공포감을 선사할 영화 ‘혼숨’은 오는 10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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