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박보검이 아웃도어 브랜드와의 FW 광고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박보검의 눈빛 연기는 광고 촬영장에서도 빛났다. 시청률 20%를 넘긴 화제의 드라마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 중인 박보검은 얼마 전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광고 촬영현장에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명품 눈빛 연기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광고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숲에서 눈에도 젖지 않는 발수 다운자켓을 입은 박보검이 추위에 떠는 이들을 헤치고 당당하게 걸어나간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광고는 한 광고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는데 박보검은 강풍기로 인공눈이 흩날려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촉촉한 눈빛과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고 연기를 해 나갔다고 한다. 드라마 밤샘 촬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된 일정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분장을 고치거나 촬영한 장면을 확인하기 위해 잠깐 쉬는 동안에도 스태프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장난끼 어린 표정을 지으며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역시 박보검”이라는 찬사를 들었다고. 메이킹 필름에는 평소 예의 바르기로 소문난 그답게 촬영을 마친 후 깊게 허리를 숙여 모든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몽벨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몽벨의 FW 신제품인 '온에어 다운자켓'의 강력한 발수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촉촉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보검이 이번 광고로 다운자켓을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28 1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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