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TV, ‘2012 에이즈 예방 캠페인 콘서트’ 개최… 김태우, 노을, 달샤벳, 블락비, 버벌진트 등 참여

(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2012 에이즈 예방 캠페인 콘서트’가 11월 26일(월) 저녁 8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탠다드차타드 홀에서 약 70분간 펼쳐진다.
 
더바디샵, SBS MTV 그리고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함께 하고 있는 ‘에이즈 예방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정보 습득을 통해 에이즈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6년째 진행되고 있다. 26일 열리는 이번 ‘2012 에이즈 예방 캠페인 콘서트’에는 김태우, 노을, 블락비, 쥬얼리, 달샤벳, 버벌진트, 라니아, BTOB, 노지훈 등 실력파 가수들과 인기 아이돌이 함께 출연하여 에이즈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12 에이즈 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윤아, 달샤벳, 버벌진트 그리고 어반자카파는 캠페인 영상물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은 나와 상대방을 모두 안전하게 지키는 똑똑한 사랑은 예쁜 꽃다발, 멋진 고백, 값비싼 선물 그 어떤 것보다 우리의 사랑을 소중히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에이즈 예방 캠페인 참여를 호소한다.
 
한편, 한국스탠다드차타트금융지주는 SNS 활동을 통해 에이즈 바로 알기를 홍보하고 ‘좋아요’ 1건당 1,000원을 에이즈 환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더바디샵은 일정 기간 동안 캠페인 제품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중 일부를 한국에이즈연맹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SBS MTV에서는 12월 1일 24시간 동안 에이즈 캠페인의 심볼인 레드 리본을 채널 로고와 함께 화면 상단에 노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캠페인을 홍보할 계획이다.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2012 에이즈 예방 캠페인 콘서트’는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토) 밤 12시에 SBS M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배여정 기자

baeyj@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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