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웨딩촬영 중 배우 톰 행크스를 만난 부부의 사연이 모두를 웃음짓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웨딩촬영 중 배우 톰 행크스(Tom Hanks)와 마주친 한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센트럴파크에서 웨딩촬영을 하던 엘리자베스(Elisabeth)와 라이언(Ryan) 부부는 그들에게 다가온 한 남자를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모자를 쓰고 반바지를 입은 편한 차림으로 "축하한다"며 말을 건네온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배우 '톰 행크스'였기 때문이다.
당시 사진작가였던 메그 밀러(Meg Miller)는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그가 다가오더니 '안녕하세요'라고 말했다"며 "정말 놀라운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톰 행크스는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커플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엘리자베스와 라이언의 결혼을 축하한다"며 이 부부를 축하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27 15: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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