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윤현 기자) 에너지 넘치는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가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드디어 오는 16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을 기반으로 하여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본 조비, 미스터 빅 등 80년대를 강타한 전설의 밴드들의 명곡이 무대에 울려 퍼지는 것이다.
이러한 음악과 컨텐츠의 힘으로 브로드웨이에서의 성공에 이어, 탐크루즈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를 열광시킨 ‘락 오브 에이지’가 우리의 정서에 맞게 재구성되어 더욱 뜨거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이렇듯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는 최상의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함께 해 관객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순수한 열정의 락커 지망생 드류 역에 김다현, 박한근, 조강현 그리고 당대 최고의 락스타 스테이시 역에 김원준, 김신의(몽니), 조순창이 출연하며, 생기 발랄한 여배우 지망생 쉐리 역할에 임정희, 이상미(EX), 다나 등이 함께 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지난 31일 진행된 쇼케이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약 350여명의 일반관객들이 함께 했던 쇼케이스는 뮤직넘버 시연과 함께 배우 개인곡 무대로 구성되어 약 80분간 열정의 무대를 선사했고,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로 화답했다.
스탠딩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를 함께 한 관객들은 SNS를 통해 “콘서트 분위기의 쇼케이스라는 이색 경험을 하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락 음악들을 들으며 심장이 쿵쾅거리고, 정말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었다. 다른 뮤직넘버들도 기대된다”, “배우들이 다들 너무 멋지다! 캐스트별로 다 보고 싶다! 진정한 열광의 도가니!” 등의 후기를 남겨 공연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전했다.
이렇듯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라이브 밴드 연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키며, 역동적인 안무가 더해져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이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에너지로 모두가 함께 신나게 한바탕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의 본격적인 행보는 이제 시작이다. 이번 공연은 내년 2월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계속되며, 오는 8일 3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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