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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Lee Honey), 가족앙상블 ‘이랑’ 특별 무대서 가야금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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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오는 9일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뤄질 '문재숙 교수가 문하생들과 함께 꾸미는 ‘꿈꾸는 동행’' 공연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 사진=이하늬(Lee Honey), 킹콩 엔터테인먼트

서울대학교 국악과 대학원(석사) 출신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인 이하늬는 그 동안 갈고 닦아 온 가야금 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1, 2부로 이뤄진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음악에서 창작음악까지 가야금으로 연주할 수 있는 모든 멋과 흥을 접해볼 수 있으며, 2부에서 이하늬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인 어머니 문재숙(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출신의 언니 이슬기가 연주하는 가족 앙상블 ‘이랑’의 특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그들이 빛낼 가족앙상블 ‘이랑’의 특별무대는 각자의 일들로 바쁜 와중에도 아껴주고 걱정해주며 챙겨주는 가족의 행복을 기쁨의 소리로 표현한 ‘행복한 가야금’, 그리고 CCM으로 잘 알려져 있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곡을 테마로 한 연주곡 ‘사랑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모녀가 만들어 낸 석대의 가야금 앙상블은 많은 청중들에게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출가 손성훈과 음악평론가 윤중강이 각각 연출가와 사회자로 나서는 '문재숙 교수가 문하생들과 함께 꾸미는 ‘꿈꾸는 동행’' 공연은 오는 9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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