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공익판정, 29일 입소”…‘건강상의 이유’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배우 박민우가 오는 29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다.
 
2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우가 9월 29일자로 훈련소에 입소하게 되었으며,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평소 본인이 지인들에게도 말을 아꼈던 만큼 최대한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박민우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민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공익 판정을 받고 오는 29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후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충실히 이행, 23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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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민우는 2009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SBS ‘모던파머’, MBC ‘가화만사성’, 웹드라마 ‘로맨스 블루’, ‘연애탐정 셜록 K’, 영화 ‘그날의 분위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고지순한 순정남부터 날카로운 반항아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하 박민우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박민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공익 판정을 받고 오는 29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여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충실히 이행, 이후 23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입니다.
 
평소 본인이 지인들에게조차 말을 아꼈던 만큼 최대한 조용히 입소할 예정입니다.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박민우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은경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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