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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공항가는 길’ 김하늘, “빨간색 입었을 때 시청률 좋아. 20% 넘으면 ‘CHEER UP’ 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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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김하늘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2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아모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에는 김철규PD를 비롯한 배우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공항가는 길’의 메인 카피는 “2016년 가을,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만나다”. ‘황진이’와 ‘응급남녀’를 통해 감성연출을 보여준 김철규 감독과 영화 ‘봄날은 간다’로 충무로에 신선한 멜로 바람을 몰고 온 이숙연 작가의 협업으로 짧은 분량의 티저에서부터 느껴지는 눈부신 영상미와 아련한 감성은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항가는 길’ 김하늘 / 톱스타뉴스 조슬기기자
‘공항가는 길’ 김하늘 / 톱스타뉴스 조슬기기자
 
이날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에서 김하늘은 ‘멜로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담보단 기분이 좋다. 그만큼 시청자분들이 예뻐해주신다고 생각해서 그런 수식어가 계속 붙었으면 좋겠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김하늘은 극중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나오는 것에 대한 질문에 “사실 처음에 저희가 생각했던 승무원복의 이미지가 있는데 빨간색이라고 했을 때 생소하고 낯설어서 되게 많이 부담이 됐었다. 막상 저 뿐만 아니라 여진 씨도 그렇고 승무원들이 빨간색 스튜어디스 복을 입으니 자신감이 넘쳐보이고 예뻐보이더라. 승무원복이 라인을 잘 살려줘서 다행히 예뻐보이게 되는 거 같다”며 “기분이 좋았던 건 ‘신사의 품격’ 때도 그렇고 빨간색을 입었을 때 항상 시청률이 좋았다. 저희 승무원복이 빨간색이라 저희 드라마가 잘 될거라고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하늘은 희망 시청률이 20%라고 밝히고는 “20%를 넘는다면 아이돌 걸그룹 댄스를 준비하겠다. 당장 내일부터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준비하겠다”며 공약을 걸기도 했다.
 
한편 KBS 새 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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