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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Bobby Doll’ 송지은, “연기는 더 배우고 싶은 분야. 라디오DJ도 도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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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송지은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예쁜 나이 25살’로 차세대 디바라는 찬사를 받았던 송지은이 2년 만에 새 앨범 ‘Bobby Doll’로 돌아왔다.
 
20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송지은의 ‘Bobby Doll’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송지은은 전작 ‘예쁜 나이 25살’에서 보여줬던 청순 발랄함을 발전시켜 조금 더 성숙하고 섬세해진 감성을 음악 속에 그대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바비돌’은 그간 송지은이 보여줬던 밝은 이미지와 다른 다크함을 듬뿍 입힌 곡으로 도입부를 수놓는 몽환적인 기타리프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R&B 장르의 댄스곡이다.
 
송지은 / 톱스타뉴스 조슬기기자
송지은 / 톱스타뉴스 조슬기기자
 
이날 ‘Bobby Doll’ 쇼케이스에서 송지은은 “배우에서 가수로 돌아왔는데 느낌이 다른가”라는 물음에 “배우라는 직업과 가수라는 직업의 공통점은 뭔가를 표현한다는 것에 있다는 거 같다. 가수라는 직업은 아무래도 고등학생 때부터 음악을 가까이서 접해오고 이 꿈을 향해 한 곳만 바라보고 오다보니 익숙한 게 있다. 데뷔 7년차이기도 하고”라고 답했다.
 
이어 송지은은 “하지만 배우, 연기라는 쪽은 늘 새로운 거 같다. 지금도 배우고 있고 더 배우고 싶은 분야다”고 덧붙였다.
 
또 송지은은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을 해서 음악 방송을 통해 많이 인사를 드릴 거고 라디오도 많이 나갈 거 같다. 이번 활동이 끝나면 연기 쪽으로도 도전을 해보고 싶다. 얼마 전에 라디오 DJ처럼 제 노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사연으로 대화하고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거 같더라. DJ라는 분야가 욕심이 나고 있다. 해보니까 저녁이나 심야 때가 맞는 거 같다. 낮은 활기차야 하는데 제 목소리가 말할 때는 중저음이라 저녁 시간이나 심야가 좋을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상큼함을 벗고 다크한 매력으로 돌아온 송지은의 두 번째 도약 ‘Bobby Doll’은 2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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