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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 윤정수-김숙과 함께 서당 입성…‘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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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와 윤정수-김숙가 예절 교육을 받는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과 ‘허바라기 부부’ 허경환-오나미가 부부 예절 교육을 받기 위해 김봉곤 훈장의 서당에 입성했다.
 
‘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윤정수-김숙 / JTBC ‘님과 함께’
‘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윤정수-김숙 / JTBC ‘님과 함께’
 
이 자리에서 네 사람은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에게 존칭 쓰기 등 김봉곤 훈장의 교육 하에 부부 예절 수업을 받았다. 부부 맞절과 사자소학 등을 배운 뒤, 마지막으로 진행된 수업에서는 ‘나는 몇 점짜리 배우자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그동안 가상 남편과 아내에게 해왔던 본인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곤 훈장은 “배우자에게 잘못한 일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신을 몇 점짜리 배우자라고 생각하는지 직접 써보라”며 “되새겨본 뒤 잘못에 따라 맞아야 할 회초리는 몇 대인지도 자신이 결정하라”고 자기반성의 기회를 줬다.
 
윤정수를 ‘강하게’ 키웠던 ‘가모장’ 김숙, 아내인 김숙에게 매일 용돈 달라며 떼 쓰던 윤정수, 자신의 감정 만 밀어붙이던 오나미, 오나미에게 철벽을 치며 무뚝뚝하게 대했던 허경환. 네 사람은 과연 남편 또는 아내로서 자신에게 몇 점을 줬을까.
 
한편,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과 일방통행 ‘허바라기 부부’ 허경환-오나미의 기상천외한 반성의 시간. 또 불 타오른 회초리 수업 현장은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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