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수목드라마] ‘더블유(W)’ 김의성, “내가 모든 걸 실패했지만 너 하나는 처리하고 가야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더블유(W)’의 김의성이 그림을 그려 박원상을 살해했다.
 
14일 방송된 MBC ‘더블유(W)’ (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에서는 그림을 그려 한철호를 자살로 위장한 오성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더블유(W)’ 에서 오성무 (김의성 분)은 주사를 경호원 목에 그려 그를 기절시켰고, 전화기를 뺏어 한철호 (박원상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더블유(W)’ 김의성-박원상 / MBC ‘더블유(W)’ 화면 캡처
‘더블유(W)’ 김의성-박원상 / MBC ‘더블유(W)’ 화면 캡처
 
오성무는 철호에게 “나다. 마침 사무실에 있었네”라고 말했고, “그때 병원에서 봤던 그 오성무라고”라는 철호의 말에 “그래 너를 만든 사람. 내가 너를 만들었다. 악당 역할로. 근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니. 네 손에 직접 피를 뭍히는 인물은 아니였는데 총을 쐈어”라고 말했다.
 
이에 철호는 “네가 어떻게 여기 있어”라고 물었고, 성무는 “날 찾고 싶어서 강철을 쐈니. 난 여기 있었는데 1년 전부터. 너도 네 존재의 이유를 알고 싶은 거냐. 알고 싶은 게 많아지면 폭주를 하게 되지. 알고 싶은 욕망은 막을 수 없으니까. 다른 놈들도 다 그랬다. 그래서 내가 이 꼴이 된 거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무는 “그런데 넌 그러면 안돼. 넌 대통령이 되고 싶은 놈이잖아. 너까지 비밀을 다 알게 되면 이 세계는 어떻게 되겠니. 더구나 너처럼 나쁜 놈이. 그건 너무나 위험한 일이야. 너는 나랑 같이 가자. 내가 모든 걸 실패했지만 너 하나는 처리하고 가야겠다”라며 철호의 손에 총을 그려 자살로 위장했다.
  
한편 MBC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