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결벌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홍상수와 김민희의 결별설이 불거졌고, 일부 매체는 “홍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이별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14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잘 아는 측근은 “두 사람은 은밀한 곳에서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열애설 이후 가족과 연락도 끊었다”며 “각자의 삶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6월 한 매체에 의해 두 사람의 불륜설이 제기 됐으나 현재까지도 아무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칩거 중인 상태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보도 한 달 뒤인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불륜설 관련 질문을 받았으나 끝내 침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14 15: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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