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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빼빼로 데이 기념 이벤트’…무대인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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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다세포클럽,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정병길 | 주연: 정재영, 박시후)가 지난 11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주말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내가 살인범이다' 무대인사 현장,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지난 11월 8일 개봉 이후, 72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 청신호를 보이고 있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과 주연배우 정재영, 박시후, 조연배우 최원영, 민지아, 이재구가 지난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는 형사 ’최형구(정재영)’의 대결을 그린 다이나믹 액션스릴러다.

개봉 1주차인 지난 주말에 이뤄진 이번 무대인사는 영화의 인기를 입증하듯, 가는 극장마다 매진 세례를 이뤄 '내가 살인범이다'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관객들로 가득 찬 극장은 배우들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감독 및 배우들을 맞이했다.

정병길 감독과 정재영, 박시후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내가 살인범이다'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병길 감독은 “'내가 살인범이다'는 땀냄새 나는 영화다. 스탭들과 배우들이 고생을 많이 한 만큼 좋은 작품이 나왔으니 즐겁게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독종 형사로 전격 변신한 정재영은 “'내가 살인범이다'는 정말 재미있는 영화다. 잔인하고 무섭지 않고 웃으면서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극장을 찾은 박시후는 “귀한 시간 내주어 '내가 살인범이다'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으며, 조연배우 최원영, 민지아, 이재구 역시 관객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사진='내가 살인범이다' 무대인사 이벤트, 쇼박스㈜미디어플렉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11일(일)이 빼빼로데이였던 만큼 주연배우들이 관객들에게 빼빼로를 선물해 더욱 열띤 반응을 얻었다. 특히 빼빼로 앞면에 패러디 된 멘트와 영화의 명대사가 재치 있게 담겨 있어 관객들은 한층 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관객들과 악수를 나누고 포옹을 하는 등 친절한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프로다운 팬서비스를 보였다.

이처럼 주말 3일 동안 직접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의 의미있는 만남을 가진 '내가 살인범이다'는 개봉 첫 주 72만 관객을 돌파, 뜨거운 입소문으로 2주차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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