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가 새 앨범 ‘WINGS’의 다섯 번째 쇼트 필름을 공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방탄소년단(BTS)이 회사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섯 번째 쇼트필름 ‘WINGS Short Film #5 REFLECTION’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트필름에서는 유창한 영어 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가 등장했다.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 ‘WINGS’ 쇼트 필름 / 방탄소년단(BTS) ‘WINGS’ 쇼트 필름 영상캡처
어두운 컨테이너 안 바닥에 앉아 봉투를 뒤적거리던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는 새 그림을 꺼내 든다. 이 새 그림은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출연한 첫 번째 쇼트필름에서 등장한 바 있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는 그림을 불태우고 어디에선가는 전화가 걸려온다. 그러나 재가 된 그림이 담긴 물을 마신 랩몬스터는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그리고 신호 연결음이 끊어지자 다시 일어난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문구와 함께 끝없이 늘어져 있는 거울에 비춰진 자신을 보며 괴로워한다.
거울이 깨지고 불꽃이 터짐과 동시에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에게 다시 한 번 전화가 걸려온다. 그는 자리를 박차고 전화 받으러 뛰어 나가지만 전화박스는 쇠줄에 감겨 열리지 않고, 결국 전화는 끊어진다.
이번에 공개된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의 쇼트필름에서는 새 그림, 전화 통화 원했던 방탄소년단(BTS) 뷔 등 그 동안 공개됐던 쇼트필름 내 요소들과 접점을 이루는 면이 많아 이번 정규 2집 ‘WINGS’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올 하반기 정규 2집 ‘WINGS’로 컴백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2~13일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3기 팬미팅 ‘BTS 3RD MUSTER ARMY.ZIP+’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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