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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여전히 베일에 싸인 출생의 비밀…‘옥녀는 진짜 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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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간직한 출생의 비밀은 언제 쯤 밝혀질까?
       
지난 4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33회 방송에서는 옥녀(진세연 분) 모친의 유품이자 옥녀의 출생의 비밀을 풀 결정적인 단서인 머리 뒤꽂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더욱이 머리 뒤꽂이가 승은을 입은 상궁나인에게 내리는 증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옥녀가 옹주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옥중화’ 진세연 / MBC ‘옥중화’
‘옥중화’ 진세연 / MBC ‘옥중화’
    
그러나 옥녀 모친과 절친했던 한상궁(이승아 분)은 “가비(배그린 분)가 승은을 입었다면 내가 몰랐을 리가 없다. 다른 사람의 것을 맡아 두었을 수도 있다”며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해 제기해 진실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옥중화’는 이처럼 옥녀의 출생의 비밀이라는 커다란 미스터리 코드로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MBC ‘옥중화’는 10일 밤 10시 3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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