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열창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한동근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한동근이 첫 출연에 나섰다.
          
이날 한동근은 2016년 역주행 아이콘이 될 수 있게 해준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무대로 첫 등장했다.  그는 음원 이상의 감동을 주는 무대로 호평 받았다.
                   
노래 후 진행된 토크에서 그는 “뮤지션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성지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에서는 그는 무대에서 보여준 진지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진행자인 유희열과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그러나 한동근은 곧 이어 자작곡인 ‘기념일’을 부르며 아티스트로서 면모도 다시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동근의 꿈이란?”이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듣고 보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가요계에 새로운 기적을 쓰고 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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