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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이범수, “본편은 박진감, 확장판은 자연스러운 리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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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이범수가 영화 ‘인천상륙작전’ 본편과 확장판의 다른 점을 공개했다.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인천상륙작전: 익스텐디드 에디션’ 언론 시사회에 이범수가 참가했다.
 
이범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범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날 이범수는 “본편에서 30분 정도 추가 된 것 같다. 등장인물, 배역들의 사연들이 좀 더 디테일하게 추가됐다고 생각한다”며 “본편이 스피디하고 박진감 있게 흘러갔다면, 이번 확장판은 좀 더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리듬 같다. 본편에서 느끼지 못했던 흐름의 재미를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수(이정재 분)와 한채선(진세연 분)의 관계나 디테일한 사연, 장학수와 림계진(이범수 분)의 금장 권총 등에 대한 사연을 더 자세하게 느낄 수 있어 본편과 다른 의의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확장판은 극장판에서 다루지 못했던 숨겨진 영웅들, 각 부대원 한 명 한 명의 활약상을 통해 풍성한 캐릭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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