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영애-조은지-장광, 연기파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다세포클럽,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정병길 | 주연: 정재영, 박시후)가 주연배우 못지 않은 명품 조연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김영애,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내 딸이 어디에 묻혔는지 알기 전에 이두석 죽이면 넌 내손에 죽어!”

영화 '애자'에서 뜨거운 모성애를, 드라마 '로열패밀리', '해를 품은 달'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배우 김영애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연쇄살인범 ‘이두석’의 마지막 범행으로 추정되는 미해결 실종사건의 피해자 ‘정수연’의 어머니 ‘한지수’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영애는 공소시효가 지난 후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이두석’을 향한 딸의 복수를 위해 유가족을 모아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딸을 가슴에 묻어야만 했던 어머니의 뜨거운 모성애로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 사진=조은지,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니가 보기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편하게 산 것처럼 보이냐?”

영화 '후궁 : 제왕의 첩',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친 배우 조은지는 김영애와 함께 또 다른 유가족으로 등장한다.

조은지가 분한 ‘강숙’은 어린 시절, 연쇄살인범 ‘이두석’에 의해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함께 산 속에 들어가 평생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석궁을 이용해 단독적으로 ‘이두석’을 없애려는 계획을 세워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헤드폰을 끼고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놀라운 석궁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에서 조은지의 숨겨온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장광, 쇼박스㈜미디어플렉스


“Get a scoop!”

형사 ‘최형구’와 연쇄살인범 ‘이두석’의 대담을 생방송으로 진행해 특종을 잡으려는 방송국 관계자들은 유가족과 더불어 '내가 살인범이다'의 재미를 더한다. 영화 '도가니','광해, 왕이 된 남자'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장광은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방송국 국장으로 열연했다. 그는 “Get a scoop!”을 입에 달고 오직 특종만을 쫓으며 시청률을 중시하는 인물로, 최형구와 이두석을 어떻게든 섭외하라며 PD와 작가를 닦달하는 방송국 국장으로 변신해 강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처럼 김영애, 조은지, 장광 등 연기파 조연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완성도를 더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11월 8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