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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먹은 도마뱀 삼킨 ‘뱀 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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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신비로운 먹이사슬을 나타내는 화석이 공개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사용이 중지된 채석장인 메셀 피트에서 작업하던 연구자들은 최근 곤충을 먹은 도마뱀을 먹은 뱀의 화석을 발견했다.
 
SPRINGER HEIDELBERG
SPRINGER HEIDELBERG
 
디스커버는 이 화석을 가리켜 ‘선사시대의 터더킨’이라 불렀다. 여러 생물의 식습관이 하나의 화석을 통해 발견된 것은 이번이 겨우 두 번째라고 고대 생물 다양성과 고대 환경 과학 저널이 밝혔다.
 
뱀-도마뱀-곤충 화석 분석을 주도한 독일 센켄베르크 연구소의 고생물학자 크리스터 스미스는 “여생 동안 연구를 하며 이런 화석은 아마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이다. 이건 그 정도로 희귀한 화석이다. 정말 놀랐다”며 흥분을 떨치지 못했다.
 
한편, 연구자들은 곤충은 잘 보존되어 있지 않아 곤충의 종류는 알아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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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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