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종영을 맞이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전국 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0%보다 0.4% 상승한수치다.
‘함부로 애틋하게’ 마지막 회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투병중이었던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수지 분)의 어깨에 기댄 채로 세상을 떠난 후 정의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노을의 모습이 담겼다.
신준영은 자신과 윤정은(임주은 분)의 자백이 담긴 영상을 친부 최현준(유오성 분)이 인터넷에 올리고 경찰에 자진출두하자 노을을 질책했던 상황이다. 노을은 최현준이 세상에 자기 죄 다 털어놓고 벌 받고 있다며 “이게 내가 믿고 싶은 세상이야. 이게 내가 믿고 있는 세상이고”라는 대답으로 잔잔한 여운을 안겼다.
이어 신준영은 자신의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신준영에게 쪽팔리지 않을 정도로 살겠다는 노을의 다짐을 들은 후 노을의 어깨에 기대 잠을 자듯 편안하게 삶을 마감했다.
최지태(임주환 분)는 KJ그룹 문제점들에 대해 통감하고 엄마 이은수(정선경)와 함께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윤정은은 10년 전과는 달리, 경찰에 붙잡혀 구치소에 수감됐고, 윤정은에게 면회를 온 최지태는 예전의 순수하고 맑았던 윤정은에게 흔들렸던 과거를 되짚으며 기다리고 있을테니 죗값을 치르고 나오라고 고백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배수지-임주환-임주은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동안 ‘함틋’에 뜨거운 응원과 소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자들에게 제목처럼 함부로 애틋함을 남기는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 가슴 속에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전국 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0%보다 0.4% 상승한수치다.
‘함부로 애틋하게’ 마지막 회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투병중이었던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수지 분)의 어깨에 기댄 채로 세상을 떠난 후 정의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노을의 모습이 담겼다.
신준영은 자신과 윤정은(임주은 분)의 자백이 담긴 영상을 친부 최현준(유오성 분)이 인터넷에 올리고 경찰에 자진출두하자 노을을 질책했던 상황이다. 노을은 최현준이 세상에 자기 죄 다 털어놓고 벌 받고 있다며 “이게 내가 믿고 싶은 세상이야. 이게 내가 믿고 있는 세상이고”라는 대답으로 잔잔한 여운을 안겼다.
이어 신준영은 자신의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신준영에게 쪽팔리지 않을 정도로 살겠다는 노을의 다짐을 들은 후 노을의 어깨에 기대 잠을 자듯 편안하게 삶을 마감했다.
최지태(임주환 분)는 KJ그룹 문제점들에 대해 통감하고 엄마 이은수(정선경)와 함께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윤정은은 10년 전과는 달리, 경찰에 붙잡혀 구치소에 수감됐고, 윤정은에게 면회를 온 최지태는 예전의 순수하고 맑았던 윤정은에게 흔들렸던 과거를 되짚으며 기다리고 있을테니 죗값을 치르고 나오라고 고백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배수지-임주환-임주은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동안 ‘함틋’에 뜨거운 응원과 소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자들에게 제목처럼 함부로 애틋함을 남기는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 가슴 속에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09 1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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