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4시] 스누퍼(SNUPER), “킁킁 어디서 낯선 향기가 느껴져”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스누퍼, 너희들 활동 끝났는데 어디서 뭐하고 있니?
 
‘너=천국’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하던데, 가기 전에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샵을 기습 방문해 만난 스누퍼. 킁킁 분명 청량감만 넘치던 그들이었는데, 어디서 낯선 향기 안 나요?

   

   
다소곳하게 앉아 조용히 메이크업을 받던 수현. 자타공인 ‘최치명’답게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시크한 면모를 뽐내던 수현.
거울 보는 모습도 어찌나 치명적이던지. (치명 치명)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지 않아도 이미 완성된 세빈의 미모. 머리 안쪽을 시원하게 밀었다며 부끄러운 듯 머리를 만져대더니
이내 쌍브이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날리는 세빈. (심쿵)
   
가장 먼저 모든 준비를 끝낸 태웅. 그는 다른 멤버들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노트북을 사용하여 일본 문화에 대해 검색하기 시작했다.
현재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노래는 어떤 건지, 어떤 게임이나 개그가 유행하는지.
최근에 새 노트북을 장만했다며 취재진에게 자신의 노트북을 자랑하기도. 
   
하나 둘 모든 준비를 끝내고 모이기 시작한 멤버들. 그들이 이토록 집중해서 보고 있던 건 과연 무엇이었을까.
장난기 많던 그들의 진지한 표정에서 새삼 낯선 향기가 느껴진다.  
 
오늘 그들의 의상 색깔은 따뜻한 기운이 가득 느껴지는 노란색의 파스텔 컬러. 맑은 날씨 만큼이나 화사한 그들의 의상에 절로 눈길이 갔다.
가을과 겨울을 뛰어 넘어 벌써 봄이 찾아온 듯한 느낌.
그동안 다양한 색깔의 의상을 많이 선보였던 스누퍼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의상의 색깔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는 거.
   
안양으로 출발할 준비 완료. 어두운 차 안에서도 빛나는 스누퍼 멤버들. 안전벨트 매는 건 필수.
상호, 상일, 세빈 팀과 태웅, 수현, 우성 팀으로 나눠 차를 타고 이동했지만 사진이 이 팀밖에 없는 이유는?
(이건 비밀인데 수현, 태웅, 우성 팀은 셀프 동영상으로 촬영했는데 얼굴이 하나도 안 보인데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한 스누퍼.
모든 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 스누퍼는 저녁 늦은 시간에 시작한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반짝반짝 빛났다고. (성공적)
   
팬들이 준 소중한 편지를 한 글자 한 글자 집중해서 읽고 있는 멤버들. 스누퍼 멤버들은 그 자리에서 많은 편지들을 모두 읽었다고 한다.
(스누퍼가 말하길 “스윙 고마워요!!”)
   
과자 CF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한 이 느낌은 뭐죠. 광고주분들 보고 계신가요?
스누퍼 멤버들이 주는 과자라면 한 상자도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스윙들 공감?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축하무대에 올라 ‘너=천국’과 ’지켜줄게’를 열창한 스누퍼 멤버들.
이날 안양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거웠다고 한다....☆
 
9월 한 달간 싱글 ‘YOU=HEAVEN (JPN ver.)’으로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서는 스누퍼.
지난 4월 ‘KCON 2016 Japan’을 통해 현지 프로모터들에게 눈도장을 받은 스누퍼는
홋카이도와 오사카 등을 돌며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누퍼가 없는 한국 스윙들이 잘 지키고 있으니 일본 활동 무탈하게 마치고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