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몬스터’ 성유리와 박기웅이 결국 위험한 약혼식을 올린다.
MBC는 5일 방송되는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몬스터’ 44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가 도도그룹 일가의 살풍경 속 약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약혼은 도건우의 프러포즈와, 도충(박영규 분) 회장의 점차 심각해지는 중증 치매 증상에 따라 서둘러 이뤄지는 것이다. 이는 축복이 넘치는 여느 약혼식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길 것이 예감돼 주목된다.
이에 도건우-오수연의 약혼식에 참석한 도광우(진태현 분)-도신영(조보아 분)-황귀자(김보연 분)-황재만(이덕화 분)-황지수(김혜은 분) 등은 저마다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특히 두 사람의 모습에 대해 안타깝게 지켜보는 오수연의 첫사랑 강기탄(강지환 분)과 그런 그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도건우까지 인물들 사이의 갈등까지 보태질 예정이기에 이번 약혼식은 극적이면서도 풍성한 장면이 될 것이 예감된다.
한편, MBC ‘몬스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04 1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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