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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잭슨 측, “가벼운 접촉사고. 크게 다친 게 전혀 아니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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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JYP 측이 갓세븐 잭슨의 교통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갓세븐 잭슨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잭슨이 크게 다친 건 아니다. 차량끼리 접촉사고가 난 건데 교통사고라는 게 혹시 몰라 검사를 받은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건 일본 쪽에 확인을 해봐야 아는데 무대에 서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들었다.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무대에 세운 거고 크게 다친 줄 아시는데 크게 다친 게 전혀 아니다”고 덧붙였다.
 
갓세븐(GOT7) 잭슨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갓세븐(GOT7) 잭슨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또 “오늘, 내일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를 하는 건가”라는 물음에는 “일본 쪽에 연락을 해봐야 안다”고 답했다.
 
앞서 잭슨은 지난 1일 중국에서 팬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잭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잭슨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외형적으로 크게 다친 건 아니다. 그래도 교통사고이니까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JYP 측은 이후에 잭슨의 상태에 대한 어떠한 피드백도 없었고, 아티스트의 상태를 살피지 않는 소속사에 대해 팬들은 분노를 표하고 있다.
 
한편 잭슨은 사고 이후 일본에서 열린 ‘2016 JYP NATION CONCERT MIX&MATCH’에 참석해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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