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옥중화’ 고수가 진세연의 손목을 낚아채는 예고 영상으로 화제다.
MBC는 3일 방송 예정인 ‘옥중화’의 3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서하준에게 향하는 진세연의 손목을 낚아채는 고수의 박력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 ‘옥중화’ 31회에서 태원(고수 분)과 명종(서하준 분)이 옥녀 때문에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기에 공개된 예고편에 한층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그 동안 옥녀와의 관계에서 조심스러웠던 태원의 급격한 태도 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태원은 야심한 시각 명종과 만나고자 하는 옥녀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태원은 놀란 옥녀에게 “너에게 긴히 할 말이 있다”며 대화를 청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한다. 이어 다시 가던 길을 재촉하는 옥녀의 손목을 태원이 강하게 낚아채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옥중화’는 3일 밤 10시에 MBC를 통해 32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03 1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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