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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성재, 이미숙-박지영 완전히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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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질투의 화신’ 이성재가 옴므파탈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연출 박신우, 극본 서숙향)의 김락(이성재)에게 계성숙(이미숙 분)과 방자영(박지영 분)이 찾아왔다.
 
이날 성숙과 자영은 다짜고자 락에게 다가와 “빨강이 어딨어요”라며 소리를 질렀다. 두 사람은 서로가 빨강이의 엄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질투의 화신’ 이성재-이미숙-박지영 / SBS ‘질투의 화신’ 화면 캡처
‘질투의 화신’ 이성재-이미숙-박지영 / SBS ‘질투의 화신’ 화면 캡처
 
사진을 뒤적였던 기억을 끌어낸 락은 성숙을 보고 “이쪽이 진짜 엄마세요?”라고 물었지만 자영은 “그럼 내가 가짜라는 거야? 빨강이가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라고 했지만 이어 성숙 또한 “내 배 아파 낳은 내 딸인데 내 배를 보여줘야 해?”라고 락의 멱살을 받았다.
 
그 사이 두 사람의 뒤로 빨강이 지나가자 락은 두 사람을 끌어안고 “두 분 아침은 드셨어요?”라며 “저랑 아침 드실래요?”고 말했다.
 
이어 “품자고요 그냥 품어요 사랑으로”라며 “어디가서 얘기 좀 하시죠”라곤 끌어 안은 손을 풀었다.
 
한편, SBS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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