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굿와이프’ 나나와 전도연의 관계가 회복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 최종회인 16회에서는 애프터스쿨(After School) 나나와 전도연의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중원(윤계상 분)의 부탁에 이준호(이원근 분)에게 찾아간 김단이 정보를 캐내는 도중 박도섭(진석호 분)에게 잡혀갔다.
이를 안 김혜경(전도연 분)은 직접 이태준(유지태 분)에게 찾아가 단을 풀어 달라 했다. 뒤를 이어 김단이 있는 경찰서로 간 김혜경은 그동안 냉랭했던 그를 자신의 차에 태웠다.
이어 "서연이 일 왜 나한테 말 안 했어요?"라고 김단에게 질문 던진 김혜경은 이야기 도중 결국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어색하지만 한결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리고 극의 후반 3개월 뒤 모습에서는 초반의 김단과 김혜경 같은 모습이 포착되며 이 둘의 관계가 완벽히 회복됐음을 보여줬다.
이번 ‘굿와이프’ 통해 국내 첫 연기에 도전한 나나는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김단이라는 캐릭터에 녹아 든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나나의 첫 국내 연기 도전작 tvN ‘굿와이프’는 지난 27일 열린 결말이라는 반전 결말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28 12: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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