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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정일우, 한 걸음 더 가까이…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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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신네기’)에서 박소담이 새로운 미션에 수행하며 정일우와 조금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5회 방송 분에서 은하원(박소담)의 새로운 미션은 바로 아버지들 제사에 삼형제 모두 참여하도록 하는 것. 미션을 위해 고군분투 하던 중 현민(안재현)의 어머니와 식사를 하게 된 하원은 불편한 말을 듣고 체하게 되고, 답답한 마음에 달밤에 체조를 한다.
 
우연히 마주친 지운(정일우)이 답답하단 표정 지으며 무심한 듯 손을 따주자 하원은 “고마워... 너 아니었음 혼자 서러울 뻔 했다. 괜히 울 엄마 생각나네. 엄마 돌아가신 이후로 손 따주는 사람이 없었거든”라며 진지한 말을 건넨다. 솔직했던 대화도 잠시, 어색한 침묵 속에서 하원의 ‘꺼~~억!’하는 유쾌한 트림 소리가 들린다. 당황한 표정으로 지운을 바라보며 하원은 “대박! 너 짱이야! 아주 싹 내려갔어. 효과 직방!”라며 민망한 듯이 대답을 한다. 이번엔 하원의 배에서 ‘꼬르르르~~륵!’하는 소리가 들리고, 기가 막힌다는 듯 웃는 지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정일우 /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화면 캡처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정일우 /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화면 캡처
 
이어 편의점에서 대화도 없이 허기를 채우는 두 사람. 하원은 “너도 솔직히 보고 싶지?”라고 먼저 운을 띄우며 “그래도 엄마가 사랑했던 남자잖아... 너네 아빠.. 아버지 뵈러, 가 봐”라며 넌지시 말한다. 그러자 지운은 엉뚱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어느새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에게 속 깊은 말을 건네는 하원을 바라보다 말없이 다시 라면을 먹는다.
 
배우 박소담은 5회 방송을 통해 은하원표 엉뚱발랄 비글미를 발산하고, 지운의 무심한 듯 챙겨주는 모습에 따뜻한 마음까지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박소담과 정일우 사이에 어떠한 로맨스가 펼쳐질 지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이들의 정신 상태를 개조해야 하는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로, 매주 금, 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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