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함부로 애틋하게’, 꾸준한 하락세로 ‘시청률 7.7%’ 기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시청률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16회는 7.7%의 시청률을 기록, 전주 8.0% 대비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 KBS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화면 캡처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 KBS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마치 머릿속이 싹 지워진 듯 생각이 나질 않자 충격을 받아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의사의 예견처럼 병세가 짙어질수록 중간중각 기억이 나지 않고 희미해져버리는, 심각해지는 신준영의 상태가 앞으로 펼쳐질 격변 스토리를 예고했다.
 
극중 신준영은 자신의 병을 알고 병원에 입원하자고 권유하는 노을(배수지)을 집 밖으로 내쫓아버렸던 상황. 노을을 보내버리고 힘겨운 듯 누워있던 신준영은 문득 생각이 난 듯 벌떡 일어나더니 반려견 뽀로로를 찾기 시작했다. 집안 어디에도 뽀로로가 보이지 않자 결국 신준영은 장국영(정수교)에게 전화를 걸어 “뽀로로 형이 데려갔어? 아무리 찾아도 뽀로로가 안보여”라는 물었다. 이에 장국영이 “뽀로로 얼마 전에 시골 보냈잖아. 공기 좋은 데서 살게 해준다고”라고 대답했던 것. 신준영은 갑자기 기억이 나는 듯 “아 맞다 시골로 보냈구나”라며 장국영에게 뽀로로에 대해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을 감췄다.
 
이때 노을이 다시 찾아와 신준영의 대문을 두드리며 제발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했던 터. 순간 신준영의 휴대전화에 ‘공소시효 13일’이라는 알림이 울렸고, 신준영은 또 다시 기억이 나지 않자 충격에 빠졌다. 때마침 전화를 걸어온 장국영에게 ‘공소시효 13일’에 대해 물었지만 자신도 모르는 일이라는 장국영의 말에 신준영은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연이어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에 머리를 쥐어 잡고 있던 신준영은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었고 대문 앞에는 윤정은(임주은)이 서 있었던 상태. 약혼반지를 빼고 왔다며 환하게 웃어 보이는 윤정은을 멍하게 바라보던 신준영은 대문 한 쪽에 서 있던 노을 역시 기억나지 않는 듯 쳐다봤다. 깊어지는 병세로 신준영이 기억을 잃어가게 되면서 노을의 복수를 다짐한 신준영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드라마 MBC ‘W(더블유)’ 는 12.2% , SBS ‘질투의 화신’은 8.3%를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